Este blogge es un trabajo de campo en Tijuana. soy una antropologa muy floja, lo empiezo para realizar mi creación fuerte. Voy a escribir tres idiomas, Espanol, Ingles y Coreano para que expenda a los sentidos. This blogg is a laggard anthropolosist's fieldnote to investigate in Tijuana,Mexico, I'm korean but I will try to write 3 lenguages, English, spanish and Korean for extension of the sense. 멕시코 띠후아나에서 어느 게으른 인류학도의 필드노트입니다. 언어는 영어,스페인어, 한국어 세가지로 갑니다~ 그럼 좀 부지런해지지 않겠어요?
Wednesday, August 1, 2012
이번주 영화테마 "여성"
휴가를 갔다와서 방콕을 하며 영화를 몰아보고 있는 중.
테마는 여성이다.
1. 투스카니의 태양: 깨끗한 느낌. 나만의 숙소를 짓고 싶어졌다
2. 일본곤충기: 기대보다 덜 충격적. 그래도 역시 고전영화의 묘미는 서사
3. 로라의 침묵: 엔딩이 된 후 몇 분만에 눈물이 주르륵
4. 동경이야기: 조금 외도를 해서,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를 봤다. 분명 섬세한 미장센 연출은 아름답지만, 그렇게 명작인가 의문이 드는 작품. 그럼에도 몰입도는 강렬했다.
5. 진링의 13소녀들: 오랜만에 장예모의 최신작 감상. 드라마의 대가답게 재미는 있지만, 강렬하지는 않음.
6. 헝거게임: 주인공이 17세 아르테미스의 화신같은 소녀. 최근 서바이벌 티비쇼를 풍자하듯이 재기발랄하게 그려진 전형적인 헐리우드영화, 아직 시리즈가 덜 끝났다.
7. 부르조와의 은밀한 매력: 루이스 브뉘엘 영화는 몰입도가 항상 강렬하다. 초현실적이면서 동시에 아주 현실적인 영화.
8. 연연풍진: 허우샤오시엔의 초기작중 하나, 오히려 나중 작품보다 깨끗한 작품.
9. 히스테리아: 19세기 여성론을 재미있게 풀어놈.
10. 닥터지바고: 역시 서사는 고전영화
11. 아비정전: 다시보는 왕가위의 명작. 역시 가오잡기 달인.
12. 토리노의 말: 대단한 영화다. 영화를 찍는 것과 감상하는 방식 둘다를 혁명하게 만든다.
13. 송곳니: 멕시코거장 Arturo Ripstein 의 '순수의 성'(1973)의 오마쥬인듯, 나름 좋다.
14. 백인의 것: 아직도 백인의 영화
15. 버팔로 66: 잔잔한 판타지
16. 페린느 이야기: 일본 세계명작시리즈 애니중 단연 최고, 페린느의 로드무비
17. 루르드: 기적조차 세속적인 것.
18. 하랸리본: 역시 미카엘 하네케감독! 근래 본 영화중 가장 내취향.
이미 여성이라는 테마와 상관없이 새로운 목록이 열거되버렸다...
Subscribe to:
Post Comments (Atom)
No comments:
Post a Comment